허니스토리 고객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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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후기♥몰디브 더레지던스 후기입니다.(방콕경유 5박7일)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가기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지인이 허니스토리를 통해 신행을 다녀왔는데
아주 만족한다며 추천을 해줬었어요ㅎㅎ 지인도 신행을 아주 즐겁게 다녀온지라 의심할 거리도 없이 허니스토리와 몰디브 신행을 준비했어요
신혼여행이 저의 첫해외여행인지라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연락드릴때마다 친절히 가르쳐주셔서 정말좋았습니다.
문자안내와 전화안내로 신행예약의 진행상태도 일일이 브리핑해주시고 ㅎㅎ
여튼 신혼여행을 허니스토리를 통해 가게 된 건 정말이지 굿 초이스였네요 ㅎㅎㅎ
저희는 2016년 3월 20일 결혼식을 하고 당일 김해공항으로 몰디브 신혼여행을 떠났어요
기억이 조금이라도 생생 할때 후기를 써봅니다 ㅎㅎㅎ
저희가 묵은 리조트는 방콕 그랜드포윙호텔과(1박) 몰디브 더레지던스리조트(4박)입니다
(더레지던스의 후기가 없는 것 같아 여행하면서 알게됐던 팁, 미쳐알았으면 좋았을 것들?과 사진위주로 자세히 얘기해볼께요^^)
결혼식 당일 출발에 공항대기는 너무 힘들것 같아 첫날은 방콕경유하면서 방콕호텔에서 하루 묵기로 했어요.
김해국제공항에서 방콕까지는 약 6시간정도 소요됐어요. 허니스토리에서 잡아준 호텔은 방콕 그랜드포윙호텔이였어요.
방콕 도착하니 호텔직원이 저희 한국이름피켓을 들고 서있어서 찾기쉬웠답니다. 또 한국인가이드도 있었어요.
한국인가이드가 체크인방법, 모닝콜시간을 알려주고 와이파이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적힌 룸키를 줍니다
호텔은 픽업차량으로 10분정도 되는 곳에 있었고 공항과 가까워 일단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한국인직원의 친절한 설명덕에 호텔입실을 무사히 마치고 그런데...
여행 오자마자부터 남편이 다른사람 캐리어와 바꿔온거에요!!!
그날 저희와 같은 허니스토리로 가방을 받은분이였는지 가방이 똑같애서 남편이 그냥 자기껀줄 알고 들고 나온거에요ㅡㅡ
진짜 제 캐리어바로 뒤에 그 캐리어가 따라나와서 남편도 당연히 자기껀줄 알았대요..
여행첫날부터 싸울뻔ㅎㅎㅎ 여기서 팁하나, 수화물 찾으실 때 같은 디자인이라도 자기껀지 한번더 꼭 확인하세요!!
영어도 못하는 우리 다행히 한국인가이드분께 도움을 받아 남편가방도 무사히 찾고 저희도 무사히 돌려드렸습니다.
공항에 있는 택시로 파타야까지 캐리어를 보냈네요. 택시비 8만원 날렸어요. 환전 안했으면 클날뻔ㅠ
여튼 진짜 한국인 가이드 분 없었으면 어쩔뻔?! 천만다행이엿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
여기는 저희가 묵은 그랜드포윙로비고 객실입니다 아주 깔끔모던해서 좋더군요.
로비
로비 천장의 상들리에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객실내부입니다. 막 짐 푸는중이라 어수선해보이는데 들어가면 아주 깔끔해요.
바뀐지도 몰랐던 남 캐리어........ㅠㅠ
그랜드포윙에 룸키를 받으면 와이파이와 비번이 적혀있어요 그래서 부모님들께 여기서 연락다 드렸네요
한 4시간정도 뒤 호텔전화로 모닝콜이 옵니다. 시계 맞춰놨지만 저나 남편이나 그 전화받고 깻어요ㅎㅎ
호텔조식을 먹고 있으면 픽업차량이 와요 그걸타고 말레행 비행기타러 방콕 수완나폼공항으로 출발했어요.
여기서 또 팁ㅎㅎ 수완나폼에서는 무료와이파이 쓸수 있어요 안내창구가면 한국어 이렇게 써진 곳에 한분이 앉아계신데
한국어는 못하시는듯 했어요; 걍 아이원트 프리와이파이 하니까 ㅎㅎㅎ 한글로 써진 쪽지를 주는데
무료와이파이를 쓰는 방법이 써져있었어요 이름 메일 폰번호 등을 쓰면 공항에서 무료로 와이파이 사용가능하답니다ㅎ
참고하세요 대기하는동안에도 인터넷하면서 아주 좋더라구요
방콕에서 6시간정도 걸려서 말레도착해니 더 레지던스 직원분이 나와계시더군요.
도착하셔서 출구로나오시면 더레지던스 피켓을 들고계신데 그 분찾으시면 됩니다.
(못찾겠으면 주변 분 아무나 붙잡고 더레지던스? 이렇게 물으면 돼요 ㅎㅎㅎ)
짐도 대신 들어주시고 국내선비행기 발권도 직접 다 해주시더라구요.
국내선 비행기 대기시간이 2시간정도 남아 라운지로 안내해줬습니다. 라운지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ㅠㅠ
여기서 간단한 뷔페식 요기가 가능해요.
또 여기서도 무료와이파이 아이디와 패스워드도 줘서 대기하는동안 열심히 그간 못했던 인터넷을
즐겼습니다. 그러니 시간도 금방가더라구요.
로밍에관한 팁이에요
더레지던스 리조트는 객실에서 프리 와이파이를 쓸수 있다고 해서 로밍안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방콕수완나폼, 방콕호텔, 라운지 등 머물렀던 모든 곳이 와이파이빵빵ㅎㅎ
굳이 돈내고 로밍하실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전화도 와이파이있는곳에서 카톡으로 다했습니다^^
보이스톡, 페이스톡 있잖아요 그걸로 다 이용했어요
또 몰디브는 로밍하셔도 데이터는 3G거든요 로밍도 타지역보다 비싼걸로 알고 있어요;
비싼돈주고 굳이 할필요가 없는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로밍안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ㅎㅎ
라운지에서의 휴식 및 뷔페
보딩타임이 돼서 라운지를 나와 국내선을 타고 바두국내선공항? 이름이 기억이 잘안나네요; 여튼그곳에 비행기가 내려요.
도착하니 또 나와계시는 레지던스 직원ㅠㅠ
여기는 아주작은 공항이라 수화물 찾는 시스템을 보면 놀라실꺼에요
그냥 철재다리? 위에 가방을 하나하나 올려준답니다 알아서 자기가방 챙겨가면 돼요 물론 여기서도
더레지던스 직원들이 캐리어등 전부다 챙겨주세요 진짜 핵진철
여튼 기다려주시는 직원들이 있으니 헤맬필요도 없고 진짜 편하더군요. 영어못해도 일사천리ㅎㅎㅎㅎㅎ
국내선을 타고 들어온 레지던스 투숙객을 픽업차량에 태워서 선착창으로 이동해요 차로 한5분정도 걸리는 것같아요.
구명조끼를 입고 스피드보트를 타고 진짜 리조트로 들어가게됩니다.
스피트 보트로 10~15분정도 들어가요.아윽 멀기는 진짜 멀죠ㅎㅎㅎ 근데 바다색보면 다 용서 됩니다.
말레에서 국내선 타고 바두? 들어갈 때 뱅기에서 찍은 바다사진이에요 진짜 바다색 감동임 어뜨케 바다색이 이런가요?ㅠㅠ
수정하나도 하지않은 사진입니다!!!
스피드보트타고 리조트 ㄱㄱ
더레지던스에 도착하면 버기(거기서 타는 차같은? 이동수단 골프장에서보는 카 생각하시면 대요) 를 타고
리셉션으로 이동해요 리셉션 전경이에요.
안쪽으로 보면 수풀(버기카도 보이네요^^)이고 바깥쪽으로는 탁트인 바다에요
멀리서 본 리셉션과 2층의 라이브러리
여기서 포인트는 더레지던스에는 한국인직원이있어요. 여자분이신데 이름이 케이(Kay)에요.
일단 리조트 내에서는 이래저래 돈이 드는데 그걸 일단 미리 계약금 처럼 결제를 해요(뭐 밥값이라던지 익스커션 등등)
1룸 당 400달러를 먼저 받아요. 저희는 일단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저걸 다쓰나 생각 하시겠지만...
저희는 익스커션2개(돌핀선셋크루저, 스쿠버다이빙), 팔후마레스토랑 이용, 리셉션앞 기념품파는 곳에서
선물용 티5개정도 샀거든요 체크아웃 때 240불 추가로 더 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리조트 다니실 때 카드 들고 다니실 필요 없습니다. 돈이 나가는 부분에서는 무조건 룸넘버물어봅니다
룸넘버불러주면 체크아웃할 때 한꺼번에 결제하면 된답니다ㅎㅎㅎ 룸넘버 이즈 원원나인 수도 없이 한것 같네요ㅎㅎ
본론으로 돌아와서ㅎㅎㅎ 케이가 전반적인 레지던스 이용하는 방법?!등을 설명해줍니다.
뭐 예약할때나 영어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이분찾으면 돼요
저희도 레스토랑 예약할 때 계속 전화가 안돼서 이분에게 부탁해서 예약했었어요 ㅎㅎ
아예 개인폰번호까지 가르쳐주셨어요 (제가 물어보긴했지만..ㅎㅎㅎㅎ)
여튼 브리핑이 끝나면 다시 버기를 타고 우리의 짐을 가지고 배정된 방으로 이동합니다.
저희는 워터풀빌라에 묵었는데 더레지던스는 빌라촌이 2군데로 되어있어요.
일단 모든 이가 선호하는 S라인빌라...(한군데 빌라촌은 딱히부르는 이름을 모르겠네요;편의상 I라인이라고 하겟음ㅎㅎ)
저희가 갔을때는 S라인빌라 풀로 다 찼다더군요 개인적으로 S라인빌라를 원한다고 했더니 이미 다차서 안된다더군요ㅠ
그래서 I라인에서 4일묵었네요.
더레지던스 룸컨디션에 대한팁이에요.
지내다보니 S라인빌라가 왜 좋은가 생각해봤는데요. I라인은 수심이 얕아서 빌라앞 바다에서 스노클링하기엔 부적절해요
물고기도 많이 없고 산호도 별로 없고(깊이가 골반보다 아래정도) 뭐 그렇다고 아예 못할정도까지는 아님ㅎㅎ
근데 S라인빌라는 수심이 꽤 있는편이더군요 (조금만 나가면 발 안닿음) 그래서 스노클링하기에 좋더라구요
물고기도 많고ㅎㅎㅎ 근데 깊으니 남편님은 고개를 절레절레하더군요 발이 안닿이면 무섭대요ㅎㅎㅎ
S라인 빌라는 그거외에는... 별로좋은건 없더라구요ㅎㅎㅎ
S라인빌라는 하루에 여러번가야하는 부대시설과는 좀 떨어져있어서 부대시설이용하기에는 좀 불편;( 다이닝룸 비치바 등)
(밥먹으러 가려고해도 걸어서는 힘듦ㅎㅎ 타죽을지도? ㅎㅎㅎ 걸어서15분정도 걸릴꺼같아요)
개인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갈릴꺼같아요 뭐든 다 좋을순 없나봐요ㅎㅎ
더 레지던스 이동수단에 대한 팁이에요ㅎㅎ
처음 리셉션에서 한국인직원에게 브리핑을 들을 때 자전거 랜탈할껀지 물어봐요 걸어다니기에는 여기저기 좀 멀긴하거든요
브리핑 들었던 모든 커플이 랜탈해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자전거가 길쭉길쭉한 서양인들 위주로 만든건지;; 안장이 높더라구요
제티에서 자전거 타다가 물에 빠질꺼같아서 첨엔 무섭더라고요 나중에는 아주 잘타고 다녔습니다 ㅎㅎㅎ
정 자전거를 못타겠으면 룸에서 인셉션으로 전화해서 버기를 부르면 됩니다 버기플리즈 한마디면 해결ㅎㅎ
대신 저희는 버기를 부를 때는 무조건 팁을 줬어요 나중에는 자전거에 익숙해서져 버기는 부르지도 않았네요
첨에 한두번 팔후마 레스토랑 왔다갔다할 때 한번씩 빼고는 자전거 이용했습니다ㅎ
다시 룸 이야기로 돌아가서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묵은 I라인도 좋았어요 비치바 다이닝룸 메인풀장 등을 이용하기에는 I라인이 더 가까워서 편했거든요.
저흰 올인크루시브로 가서 삼시세끼 다이닝룸을 가야했는데ㅎㅎㅎㅎ 가까우니 좋더라구요 자전거타고 다니면서ㅎㅎㅎ
저희가 묵은 119 룸 사진 보여드릴께요.
허니문이라 꽃잎으로 장식되어 있던 침대 ㅎㅎㅎ
침실 내부에서 보이는 뷰 ㅠㅠㅠㅠ진짜 그림임
입구 대문? 으로 들어오면 이런 룸이 하나 있어요 여긴 에어컨 안나옴 바닥이 나무인데
아래가 다보여요ㅎㅎ 바다물이 출렁출렁하는게 보여요 이방옆에 문이하나 더 있는데 그문을 열면 침실이에요
여튼 여기는 개인풀에서 물놀이하고 이리로 나오면 돼요 물뚝뚝하는데 침실로 들어순 없잖아요ㅎㅎ
여튼 여기도 뷰가 좋음 ㅠㅠ
네스카페? 인가 돌체엔구스토인가?,, 또기억이 잘 ㅠㅠ 커피머신과 캡슐이 그리고 티와 커피포트가 있어요
캡슐을 떨어지면 알아서 채워줍니다 무한리필ㅋㅋ 커피좋아하는 저는 하루에 저많은 캡슐을 다 먹었네요ㅎㅎㅎ
개인풀이에요 풀 바로옆에는 사다리가 있는데 그리로 내려가면 바다로 바로 갈수 있답니다.
이렇게요 ㅎㅎㅎ( 동동 떠있는 저 ㅎㅎㅎ)
이르케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도 좋지않나요?
커텐열면 항상 이렇게 그림같은 ㅠㅠ
또 풀빌라라서 저희는 저녁마다 야간수영하고 샤워하고 잤답니다. 참 프라이빗풀은 바닷물아니더라구요
여튼 진짜 밤에 야간수영 짱이더군요 진짜 그 맛은 못있겠네요.
진짜 세상에 남편하고 저밖에 없는거 같은느낌 깜깜한 바다에 파도소리 진짜 못잊어요 진짜 !!
프라이빗풀에서 야간수영...진짜 짱짱입니다 !! 강추드립니다ㅎ
또 저희는 물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룸앞에 바다가 얕으면 얕은대로 워터슈즈신고 내려가서스노클링도 하고
나중에는 조금 깊은 스노클링 포인트(발 안닿임 구명조끼필수ㅎㅎ)로 자전거로 이동해서 스노클링도 하고 했어요.
스노클링 포인트는 다이브센터쪽으로 갔어요 그옆으로 S라인빌라가 위치해있고요.
스노클링사진이에요돌이랑 산호조각때문에 아쿠아슈즈는 필수에요 ㅎㅎ
진짜 바닷물이 이래요 ㅠㅠㅠ
여기가 다이브센터앞 스노클링포인트!! 발 안닿아요ㅎㅎ
물이 이렇게나 맑음......
저희는 익스커션으로 선셋돌핀크루저와 스쿠버다이빙을 했어요.
선셋돌핀크루저는 말그대로 돌고래를 직접보기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요
그리고 다시 리조트로 돌아오는 시간이 일몰 시간이라 바다 위 배안에서 일몰을 즐기는거죠 분위기 진짜 짱입니다.
돌고래가 떼로 있는것도 봤는데 그건 사진을 못찍었네요 넋놓고 보느라 ㅠㅠㅠ
또 배에 있는 직원분들이 자꾸 뱃머리로 가라고 시키심ㅋㅋㅋㅋ 그러곤 사진찍어줘요
돌고래보러 배타고 나가는 길 얼굴에 신이 난게 다 보이네요ㅎㅎㅎ
이렇게 생긴 배에요 (스쿠버다이빙때도 이 배를 타고 나가요)
더레지던스 직원이 뱃머리로 가라고 시켜서 찍은사진 좀 무섭ㅎㅎ
꺄아 제가 좋아하는 돌고래에요 ㅎㅎ 배옆에 따라 붙어 속도경쟁을하는 얘들도 있고 그럼 배에 앉아서 걔네구경하는거죠ㅎㅎ
멀리서 돌고래떼들 무리지어 있는 것도 보고 진짜 좋았어요ㅎㅎ
돌고래도 움직이고 배도 움직이고 다 흔들흔들;
그리고 돌고래를 보고 돌아오는 길 선셋이에요....진짜 장난아님!! 바다위에서 보는 선셋 감동임
배위에서 보는 일몰 ㅠㅠ이때 남편과 또 몰디브 오자고 약속함ㅎㅎ 진짜 그런말 할수 밖에 없는 분위기에요ㅎㅎ
또 다른 익스커션 스쿠버다이빙!!!!
스쿠버다이빙은 직접 바다로 나가기 전 수신호와 기본장비에 관한 교육을 합니다.
문제점은 강사분이 외국분이심 영어로 수업합니다. 진짜 당황했음 못알아들을까봐ㅠㅠㅠ
하지만 손짓발짓해가며 설명해주시고 그림같은걸 보여주면서 설명하는데 영어못하는 저희도 다 이해했어요
이론수업을 마치고 조금 얕은 바다에서 이것저것 실습한 후 바다로 나가요.
물 아래로 내려가는법, 다시 뜨는방법, 뭐 물안경에 바닷물이 들어왔을때라던지 산호호흡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여튼
호흡기가 빠졌을때 대처하는 방법등을 배워요
그 후에 배를타고 바다로 나갔는데
남편님은 이퀄라이징(귀를 뚫는? 바다속에서 귀아플때 뭐 침을 삼키거나 하는거 ㅎㅎ)을 못해서 하다가 중도포기;
혼자 일본인신혼부부랑 같이했네요 수중카메라는 저만 들고있어서 저는 독사진찍고 일본인커플사진만 찍어줬네요 하하;
남편은 한국와서 귀가 멍멍하다고 진료봤더니 달팽이관에 피멍이들었다고.....
결국 혼자만 바다아래까지 내려갔다왔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스쿠버다이빙에서 바다거북2마리와 상어 2마리도 봤어요 가오리도 볼수있다던데 그것 못봐서 아쉽네요
사진으로는 상어도 찍는다고 찍엇는데 초점이 다 나가서 찾아볼수가 없더군요ㅠㅠㅠ
물고기떼들이에요
바로 옆에 있던 거북이보고 깜놀했던 생각보다 많이 컷어요 제 상체만함;
색깔이 진짜 이뻣던 물고기들이였는데 제카메라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에잇ㅠㅠㅠ
제갈길 떠나는 거북님 ㅎㅎㅎ
정말 다시한번 해보고싶네요...남편도 똑바로 교육시켜서 같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편도 아쉬워하더라구요
또 마지막 날 저희는 더레지던스안에 있는 팔후마 레스토랑에 갔어요.
여기는 복장제한이 있는데요 남자들은 반바지 민소매 슬리퍼 차림이면 출입금지래요 ㅎㅎㅎ
그래서 가보니 남자들은 그냥 그런데 여자들은 모두 차려입은 매무새더라구요 ㅎㅎㅎ
저희도 차려입고 ㅎㅎㅎㅎㅎ 버기불러서 팔후마로 고고!!
영어도 잘모르겠다 뭐 주문은 랍스터와 스테이크 코스요리 먹었어요 뭐 언제 이런데와서 또 먹어보겠냐며 ㅎㅎㅎ
근데 진짜 팔후마는 레얄 분위기 깡패 껌껌하긴한데 진짜 달이 조명이에요.
달아래 남태평양바다에 식탁을 펴놓고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진짜..또 랍스타는 진짜 레지던스에서 먹었던 것들중에
최고 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시는 분있으시다면 진짜 랍스터 꼭 드셔보세요 추천드립니다..
(대신 너무어두워서 사진이 잘안찍힌다는 단점이 있어요ㅜㅜ)
팔후마레스토랑 바로옆에 있는 바? 팔후마 내부 분위기도 저래요 ㅎㅎㅎ
야외테라스...진짜 분위기 짱이에요.. 달 조명에 남태평양바다뷰.....파도소리..진짜...실제로 봐야 그기분 압니다..
진짜 맛있었던 랍스터.. 크림소스가 예술...
맛 없을수 없는 스테이크 ㅎㅎㅎ
후식 (이름이 다 기억이...ㅠㅠ)
저희는 리조트를 올인크루시브로 계약을 했는데 팔후마레스토랑은 추가차지가 있었어요ㅠㅠ그래서 맨날 갈수 없었네요..
대신 올인크루시브덕에 인당 70불정도 계산에서 빼줬던것 같아요. 얼마 빼줬는지 기억이 잘;;;
맨날 갈수 없었던 덕에 주로 저희는식사때 다이닝룸을 이용했어요.
아침에는 기본적인 시리얼이나 빵 과일등만 나오는 간단한 뷔페식이였고
점심때는 뭐 피자스파게티등의 메뉴를 시켜먹으면 돼요 저녁때는 음... 부페이긴 한데 날마다 스타일이 달라져요
저희가 갔을때 하루는 아시안뷔페, 하루는 인터네셔널뷔페, 하루는 제페니즈뷔페 이랬거든요ㅎㅎ
다이닝 룸사진나갑니다.ㅎㅎㅎㅎ
다이닝룸 조식
다이닝룸 점심 식전빵ㅎㅎㅎ
다이닝룸 점심때 포테이토베이컨피자
다이닝룸 점심 치킨머쉬룸크림스파게티
몰디브에서 귀한 아이스크림(후식)
에피타이저로 망고쉬림프샐러드
다이닝룸 음식도 깔꿈하게 맛있게 잘나와요 물론 팔후마가 계속 생각나긴 했지만ㅎㅎ
부대시설중 비치바가 있었는데 저희는 거기서 술이 무제한 공짜였지만...
삼시세끼를 챙겨먹은지라... 잘안가지더라구요.. 그래도 사진은 찍은게 있네요ㅎㅎㅎ
여기가 메인풀옆에 있는 비치바에요
비치바 바로옆에 메인풀장이 붙어 있어요 여기도 저녁되면 분위기가 장난아니에요 ㅠㅠ
메인풀장이에요
메인풀장 바로 옆에 선베드랑 쭉 있어요.
메인풀바로 위에 저렇게 침대가 ㅠㅠㅠ 진짜 사진찍기 굿
그외에 담은 이쁜사진들입니다.
비치바에서 보는 선셋
우리룸에서 다이닝룸가는 제티ㅎㅎㅎ
워터빌라와 제티모습
선셋크루저안에서의 바다(바다색 진짜 멋짐 ㅠㅠ)
백사장 산책 길 ㅠㅠ바다색깔 ㅠㅠ
다이닝룸 외부
바다뷰를 보면서 챙겨간 라면 먹는중ㅎㅎㅎ
리셉션
더 레지던스 선착장
더레지던스 입구
일몰쯔음 덥다고 혼자 수영중 ㅎㅎㅎ
다시 데리고와라 약속도장꾹!
너무 보여주고싶은사진들이 많은지라 두서 없게 올린거 같기도 하네요.
아 그리고 저희가 고민했던 환전 !!
일단 환전은 달러로만 해서 갔구요 몰디브에서 굳이 현금을 쓸일이 거의 없으므로 절대 많이 해가실 필요가 없어요.
(방콕에서도 달러로 팁을 줬어요.)
저희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일단 100달러짜리 두장은 챙겼고 10달러짜리10장 1달러짜리 30장 환전했습니다.
남편님이 캐리어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현금을 좀 쓰긴 했지만 팁으로 1달러짜리만 쓰고
나머지 달러는 고대로 다시 들고 왔네요;
비자나 마스터카드가 있으니 환전은 많이 안하셔도 될 것같아요.
제가 더레지던스를 가기로 결정하고 보니 생각보다 레지던스에대한 평이 많이 없어서 겪었던 것들을 자세히 써보려고 했습니다.
제가 가기전 고민했던 것들을 최대한 써보려고 했는데 제가 쓴글이 도움이되려나 모르겠네요
조금라도 도움되시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일단 더레지던스는 직원들이 정말정말 친절해요 가는 곳곳마다 항상 먼저 웃으면서 인사해주고 코리안이라고 하면
잘하지도 못하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런말로 한번 웃게해주고
또 저희가 도착한 첫날은 하프보트라 다이닝룸에서 밥을 먹기로했는데 그날은 식사가 둘다 입에 안맞아
한접시도 다 안먹고 룸으로 갔더니 한국인직원이 전화가 와서 너희가 밥을 조금 먹었다고 하더라 왜 입에 맞지 않느냐
일일이 물어보고는 그럼 너희가 맘에 들만한걸로 요리해서 가져다 주겠다라면서
룸서비스로 싱가폴누들? 과 볶음밥을 그 저녁에 받았네요 먹는중에 찍은거라 좀 그런데 그날 저녁 룸서비스 받은 요리에요
식전빵이구요
싱가폴누들?
무슨볶음밥인데 이름이 기억이안나요 ㅎㅎ
먹다 찍은거라 사진이 이쁘진않지만 진짜 친절하고 세심하다는 인증으로 요리사진은 올려요 ㅎㅎ
진짜 룸 하나하나 신경써주는게 느껴지거든요 ㅎㅎ
정말 허니스토리를 통해서 좋은 곳에서 좋은 풍경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온 것같아 매우 만족합니다 ^^
남편과 올해가 가기전에 해외여행 한번더 가기로 했네요. 그때도 허니스토리를 통해서 가겠다고 남편과 다 이야기됐습니다.
덕분에 매우 만족스런 신혼여행이였습니다. 허니스토리 정말 감사합니다.^^
총게시물 1396 개 현재페이지 : 2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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