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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하와이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두분 여행 준비해드린 조용준팀장입니다^^
하와이 설명서 같이 정말 후기의 정석이 뭔지를 보여준 감동의 글입니다.
많은분들이 신부님 후기 참고 삼아 도움많이 되실듯하고, 준비해드린 저로서도
개인적으로 뿌듯함이 넘치는 하루가 되는듯합니다^^
모자란점도 있었지만 두분 좋은 여행다녀오신것에 감사드리며, 통화드린듯이 두분의 제2의 여행도 제가 "허니스토리"
가 다시 준비해드리고 싶습니다. 두분의 신혼생활 항상 행복하시고, 또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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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신혼여행 7박9일(마우이 쉐라톤 3박+오하우 하얏트리젠시 4박)
허니문하와이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한번뿐인 신행인 만큼 호텔에 대해 무지 고민하는 저에게
저의 입장에서 여러 호텔의 장단점에 대해 잘 설명해주셔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5월 17일 결혼식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하와이항공을 타고 9시30분에 출발했습니다.
마우이 공항 도착해서 차 렌트를 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dolla 사무실에 가니 줄이 어마어마하 길어 차 렌트하기까지
소요한 시간이 대략 3시간쯤 ㅠㅠ
*혹 렌트할 때 카드 사용이 안 된다면 dolla라는 렌터카 회사는 캐쉬도 바우처 가능하니 이용하세요.
카드가 안되어 순간 멘붕에 빠져 있을 때 캐쉬도 가능하다는 한마디에 다시 살아났다는 ㅋㅋ
렌트 사무실에서 40분쯤 달리니 쉐라톤 호텔에 도착해서 그날은 호텔에서 맥주한잔하며 푹 쉬었습니다.
>호텔 별점 «««« (뷰 좋고 비치 가깝고 수영장 크고 주차장 이용 편하지만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거리가 멀어 불편)
>>도착해서 호텔 로비에서 찍은 사진
>> 오션룸 컨디션(빛 때문에 바다가 안보이지만 베란다에서 바다가 보임.)
쉐라톤의 좋은 점은 호텔 비치 블랙록에서 스노쿨링 포인트가 있어 이동 없이 바로 할 수가 있고, 깨끗한 바다 속엔
여러가지 다양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호텔 내에 스노쿨링 장비 렌트 가능, 1인 8달러)
*호텔 근처 차로 5분 정도 이동큰마트인 Safeway가 있어 맥주나 치킨, 과일 등 사서 호텔 수영장에서 먹으며 선셋 보기 추천
1일차 스케줄 : 블랙록 스노쿨링 + 이아오 밸리 + 마마스 점심 + 호텔에서 선셋보기
아침 조식 후 9시부터 물속으로 풍덩~~~~
>
>호텔 비치에서 스노쿨링하며 수영하기
오후 스케줄은 이아오 밸리 주립공원에서 가볍게 산책
>이아오밸리 별점 ★★★★ (가볍게 산책하기 좋고 기대가 낮으면 만족이 큰곳)
*주차는 입구 앞에다 하면 주차비 아낄 수 있음.
점심은 마마스 피시 하우스에서
>마마스 별점 ««««« ( 마우이에 다시 간다면 꼭 다시 먹고 싶을 만큼 음식이 너무 맛있음, 한국에서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아주 부드러워 입에 넣으면 바로 녹을 정도, 메뉴는 추천 받아 먹어 메뉴는 모름 ㅋ
가게 앞에 바다가 있어 뷰가 좋으나 아쉬운 점은 가격이 다소 비쌈)
>호텔 근처 차로 5분 거리에 safeway(큰 마트)가 치킨과 맥주 사와 선셋보며 추억 만들기
2일째 일정 : 할레아칼라 일출 보기 + 쿨라롯지에서 점심 먹기 + 보타니컬 가든 + 라하이나 걷기 +
일몰보며 키모스에서 저녁 식사 하기
마우이를 선택한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가 할레아칼라 일출을 보기 위해 선택했기 때문에 새벽 3시에 일어나 장작 3시간이 걸려 올라갔다. 동트기 전에 도착해 일출을 보았는데 정말 숨막히게 멋진 일출이라 일생에 한번은 보기를 추천한다. 하지만 초행길에 새벽길이라 신랑이 운전할 때 많이 힘들어 했다.
내려오는 길에 너무 졸려 차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니 낙원이 눈앞에 탁~ 눈 비비고 한 일은 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오픈카를 렌트했으니 이런 사진 한장은 남겨야 한다고 난리쳐서 찍음 ㅋㅋ
내려오는 길에 쿨라롯지에서 점심으로 스테이크랑 오믈렛을 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너무 맛났으며, 서비스로 주는 따뜻한
커피 한잔과 맛난 음식들을 멋진 풍경 속에서 먹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쿨라롯지 별점 ««««« ( 분위기, 맛, 가격, 서비스 아주 만족)
밥을 먹고 가까운곳에 보타니컬 가든에 들러 구경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두 부부가 만든 이 가든은 아기자기하며 정성이 보였습니다. 쿨라롯지를 간다면 한번 둘러 보세요. 입장료는 인당 10달러이니 참고하세요.
라하이나 도착하자마자 하와이에서 가장 크다는 반야트리에서 인증샷 남기고 키모스에서 일몰을 보며 저녁을 먹었다. 키모스에서 일출 명당은 2층 테라스 제일 앞쪽이니 일찍가서 미리 예약해 놓으면 진동벨을 준다. 시내 구경을 하다보면 진동벨이 울린다 ㅋㅋ
멋진 일몰을 보며 식사 하시길^^
>
키모스 별점 «««« (분위기, 맛 다 좋으나 큰 레스토랑이라 사람이 많아 시끄러움, 메뉴는 스테이크와 쉬림프인데직원이 추천해준 음식,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메뉴인듯ㅋㅋ)
4일째 오하우로 이동하여 와이키키 하얏트 리젠시 호텔 +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하얏트리젠시 오션프론트 별점 ★★★★(위치 좋고 뷰 완전 좋으나 조식은 soso)
>룸에서 찍은 와이키키 해변(하와이는 별루라던 신랑 입에서 최고라 외치에 만든 뷰)
체크인이 3시라 1시쯤 도착한 우리는 짐을 보관하고 호텔에 와이켈레 셔틀버스 예약을 부탁해서 타고 갔다. 약 1시간 가량 걸려서
도착하였고 솔직히 금액은 싸긴하지만 규모는 그닥,, 이천 롯데가 더 큰듯 ㅋㅋ 하지만 코치나 한국인이 좋아하는 브랜드는 한국어를 하는 직원이 있어 쇼핑하는데 편함. 우리도 코치, CK, 빈폴을 돌며 폭풍 쇼핑을 하고 돌아왔다.
5일째 와이키키 해변 즐기기 + 알라모아나센터 + 알라모하나 비치 파크 + 월마트
조식을 먹고 오전엔 와이키키에서 수영을 하고 쉬었다.
하얏트는 일본인이 굉장히 많고 미소국, 김치, 밥 등이 준비되어 있어 우린 한식당을 갈 필요는 없었다. 그래도 조식은 그냥 쏘쏘알알라모하나 센터는 하얏트 앞에서 핑크트램 타고 쇼핑센터로 출발,, 1시간 정도 걸린듯~~
알라모하나 비치파크에서 일몰을 보고 알라모하나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었다. 하와이 물가 비싼 편인데 푸드코트는 가격대비 음식이 너무 맛났다.
>알라모하나 비치에서 본 일몰(여기는 하와이를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기기 너무 좋은 곳)
>쇼핑센터에서 먹은 BBQ 1인분에 13달러 정도인 듯, 스테이크 먹는 듯한 맛!!
월마트에서 친구들 줄 선물로 초코렛과 커피를 잔뜩사고 남편과 저녁에 먹을 맥주도 한바구니 사서 호텔로 돌아왔다.
6일째 해양 스포츠(수중 스쿠터) + 파라다이스 햄버거 + 스냅 촬영 + 치즈케이크 팩토리 케익 +탄탈루스 언덕에서 야경
하와이 물가가 너무 비싸 그 동안 즐긴 서핑과 스킨스쿠버는 보류하기로 하고 처음 접한 수중스쿠터를 타기로 했다. 1인당 114달러
배 위에서 멋진 사진 한컷!! 저 통 안에 산소가 들어와 물이 안들어오는게 너무나 신기 ㅋㅋ
출출한 배를 안고 호텔 근처에 있는 파라다이스 방문,, 줄이 왜케 긴겨 ㅜㅜ 우린 배고픔에 테이크아웃 하기로,, 테이크 아웃을 하니 팁을 안줘도 되는군 ㅎㅎ 호텔 테라스에서 햄버거 얌얌,,
아~~햄버거 진짜 맛나구나,,, 살찌기 딱좋은 맛!!ㅋ
>파라다이스 별점 «««« (하와이 물가 대비 가격 싼듯하고 맛은 아주 좋으나 줄을 서야 하는 단점이,,,그 만큼 맛나다는 뜻이겠지요)
스냅촬영을 위해 미리 이것저것 챙겨갔다. 하지만 스냅 촬영 시간은 40분 가량,,,두 커플이 함께 진행되어서 많이 찍지 못해 그 부분은 정말 아쉬웠다. 옷이며 소품 준비했는데 ㅠㅠ
아쉬워하는 날 위해 신랑이 직접 찍어 준 스냅 사진들…
>비싼 호텔 활용해 셀프 스냅 사진 찍기
>치즈케익팩토리 별점 «««&\\\\#61611;(입구부터 어마한 줄에 우린 테이크아웃해서 가장 유명하다는 딸기 치크케익만 맛보기로 함. 한조각에 13달러로 기억함… 비싸지만 유명하니 먹어봄. 맛은..솔직히 코스트코 치즈케익이 더 맛난게 느껴진 이유는 뭘까…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좋을 듯)
>탄탈루스 야경 별점 ««««« (패키지에 포함된 야경 투어라 편하게 다녀옴. 탄탈루스 야경이 유명한 이유는 인위적인 간판의 불빛이 아니라 오로지 조명 불빛이라 유명하니 한번은 가 볼만한 듯)
7일째 차 렌트하여 다이아몬드헤드 + 카일루아 비치 파크 + 누아누 팔리 전망대 + 선셋비치 + 호텔 디너
차 렌트해서 동쪽 해안도로를 돌기로 했다. 낮에 가면 많이 덥고 힘들다기에 9시에 출발해서 올라갔다.
왕복 3시간 정도 소요된 듯,,, 올라가는 길이 힘드니 호텔에서 물을 챙겨가면 좋을 듯,,
정상에 올라가니 와이키키 시내가 한 눈에,,, 정말 장관이였다.
>다이아몬드헤드 별점 ««««« (꼭 가길)
내려와서 카일루아 비치파크는 오바마 대통령 별장이 있을 만큼 아름답다고 해서 가본 곳.
명성에 걸맞게 사람이 많았지만 주변에 먹을게 없으니 가는 길에 슈퍼나 쇼핑몰에서 주전부리를 사가면 좋을듯,, ,, 파도가 다른 비치보다 낮아서 수영하며 놀기 좋은 곳
놀았으니 이제 먹을 시간,, 다들 먹는다는 지오바니 새우 트럭으로 고고씽!!
도착하니 또 줄이 ㅠㅠ 우린 급한 성격 탓에 기다리지 못하고 근처에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트럭에서
갈릭쉬림프와 갈비를 사서 먹었다..어머!!웬일 배가 고픈 탓이였는지 기대이상으로 맛났다!
선셋비치 가는 길에 슈퍼에 들렀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슈퍼 ㅎㅎ 주인 아주머니께서 터틀비치를 추천해 주셔서 갔으나 파도도
너무 높고 씻는 곳이 없어 수영은 못하고 거북이가 나오길 기다리다 저녁 디너 예약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고 호텔로 와 차 반납하고 디너 즐김, 역쉬 호텔이라 분위기며 맛도 굿굿!!
japengo 레스토랑은 하얏트 4일 특전으로 받은 디너 식사권, 사실 쉐라톤을 갈려고 했으나 디너권을 준다기에 쉐라톤을 포기하고 하얏트를 선택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울 만큼 맛났다!! 맥주한잔하며 남편과 신혼여행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다.
> japengo 별점 ««««(분위기와 맛은아주 굿, 하지만 디저트가 너무 달달함, 서비스로 받은 식사권이라 코스 가격은 모름, )
8일째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출발
끝으로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커플이기에 하와이와 코사무이 중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신랑이 하와이를 외쳐 선택한 곳..와보니 괜한 우려를 한 느낌,, 가벼운 쇼핑으로 기분 업시키고 멋진 자연을 보며 힐링한 나의 허니문,,
너무나 할게 많고 볼게 많고 먹을게 많은 하와이
다시 하와이를 오게 된다면 이젠 빅아일랜드를 도전하고 싶다.. 아쉽고 행복했던 나의 허니문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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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카이항공서울지점 | 브랜드 : 허니스토리 | 대표 정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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