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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4박6일]분다리+포시즌으로 신혼여행 후기~♡
☆ 2013.10.7 - 10.12 ☆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두 달이 지났네요.
꿈만 같았던 허니문여행인지라,
여행에서 돌아온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바쁜 삶속에서도 허니문을 추억할 때마다 그립고
또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합니다.
신혼여행은 결혼준비에서도 큰 비용을 차지하고, 또 수많은 여행사와 상품정보들로,
신혼여행지부터 여행사, 그리고 일정을 체크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지인의 소개와 또 가격면에서도 저렴하고, 포시즌이 성수기로 방이 없었음에도 잡아주셔서
“정아림담당자”님을 통해서 허니문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긴 결혼휴가인 만큼 유럽배낭 여행을 갈까 했지만,
역시 신혼여행은 휴양으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신혼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 “코사무이(태국)”으로 추천합니다.
아직 일반 관광객이 없고, 음식도 맛있고, 휴양을 위한 발전도 되어있고, 치안도 좋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리조트는 포시즌!^^ 정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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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디캅!
첫날.
결혼 다음날, 새벽 공항으로 출발! 공항 출국은 가이드 없이 각자 코사무이 까지 이동입니다.
꼼꼼히 이동방식을 미리 뽑아서 읽어보시면 어렵지않아요.
방콕에서 사무이로 트렌스퍼 하는것도, 자료를 보며 꼼꼼히 따라하니 쉬웠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가셔도되구요,
사이무행 비행기 타기전 시간이 남아서 공항에서 맛있는걸 사먹었어요~
피자,햄버거는 여행동안 미루시고 다양한 맛난걸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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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이공항은 작고 아기자기해요.
저녁먹을쯤 도착한 코사무이, 정말 드디어 여행을 실감하네요.
우리 인솔자인 샐리 가이드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특히 맛집을 추천해주셔서 정말 여행 내내 잘 먹고 잘 놀았어요! ㅎㅎ
분다리 리조트, 이곳도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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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가이드와 남은 날들의 일정을 예약합니다. 모든 일정이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선택사항을보시면서 어떻게 보낼지 미리 생각해 두세요~
.마사지를 매일 받겠다든지, 잘먹을계획이랄지, 열심히 놀 계획이랄찌~ 아님 이것저것 다하고싶어져요>ㅁ<;;
l 낭유안섬 가시면, 다음날 요트계획은 조금 무리일수 있어요.
꼭 요트타셔야지 않으면 다른 일정을 잡으세요~ 힘들어요 ^^;;
요트일정은 프로포즈를 못하신 신랑분들이 이용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환전팁 : 달러는 현장에서 일정업그레이드로 추가할 경우랑 팁(1달러짜리만) 필요하고, 현지에서 과일사고 쇼핑하고 하는건 전부 “바트로만 결재해요”.
넉넉히100만원(100달러로 코스추가용으로)달러환전해보시고, 바트는 30~40만원정도,
1달러는 5만원정도(팁)~. 1달러 팁이 젤 유용하고, 세븐일레븐이나 길거리 사먹고 차웽쇼핑은 다 바트로 했어요. 마지막날 쇼핑센터에선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해요~. 이정도면 4박6일로 넉넉히 쓰실거 같은데, 각자 환전정도는 상황에 따라 예산을짜면 되실꺼같아요~ 부족하면 가이드님께서 한국송금으로 직접현지 환전도 해주세요>
둘째날.
아침일찍 “낭유안섬”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을 추가했구요!꼭꼭하세요~!!!^0^
대부분 가는 코스입니다.
배를 타고 2시간 정도 가는데, 바다도 예쁘고, 낭유안섬에서만 맛볼수있는 “코코넛쥬스”는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다른곳은 이렇게 맛있지 않아요 ㅎㅎ 저는 세번이나 사먹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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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은 정말 쉽기 때문에,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수영 못해도, 진짜 쉽게 따라할수 있고, 커플마다 인솔자가 있어서 안전합니다~
진짜 진짜 스쿠버다이빙은 다음 여행에서도 또 해볼꺼예요~~
<스쿠버다이빙 팁: 한국에서 핸드폰용 수중케이스를 구매해서 가시면, 굳이 수중카메라 안사고도 양껏 사진을 찍으실 수 있어요.
수중케이스 같은건 현지에서 안팔아요.
저희는 모르고가서 수중카메라를 낭유안섬에서 샀어요>
<컵라면 준비: 수영을 하고 현지식 뷔페인데, 저희는 워낙 태국요리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지만,
대부분은 못드신다고 하더라구요. 컵라면 2개 준비하세요>
셋째날.
원래 “요트투어”를 신청했으나, 몸살기운으로 캔슬, 낭유안 다음날 요트투어는 정말 많이 캔슬하기 때문에, 첫날 일정을 짤 때 , 신중히 결정하길바래요.
대신 스파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스톤스파로 변경 했는데,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우유 욕조랑 코코넛,커피등으로 스크럽, 그리고 취향에 맞는 오일로 스톤마사지,!! 정말 좋아요~
그리고 포시즌 고고씽!>ㅁ<
정말 이곳은 파라다이스!!!!!!!!!!! 리조트가 너무 예뻐서 꿈만 같아요~
검색 너무 많이 하시지 말고, 포시즌 결정하셨으면 그냥 가서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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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좋아하심 객실 풀장을 큰걸로 업글하시구요,
저흰 포시즌내에 모든 시설을 다 누리고해봤어요~^^
카약타고, 리빙룸가고, 포시즌가든투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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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에만 있어도 시간이 진짜 잘가요~~ㅠ 환상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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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
하루 종일 포시즌에서 놀았습니다.
점심도 배달해주시고, 포시즌에서 계속 계속 구경과 시간을 보내도,,,,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네요.
저녁은 차웽시내에 나와 구경 후, 랍스타 추가해서 바닷가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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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날.
아침 조식 먹고, 자유시간을 보낸 후, 포시즌 체크아웃, ㅠ ㅠ
조식 식당은 전망이 정말 최고예요.
이건 직접 가서 보셔요~~~~ 눈으로 담아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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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아쉽던지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지런히 수영하고 포시즌 자연 감상~^^
마지막 날은 쇼핑점을 돌아다녀요.
선물살일이 있으심 여기서 대부분 사는데, 꿀이랑, 코코넛오일, 그리고 야몽이란 허브 등등 다양해요~
방콕공항엔 별루 없더라구요.
사실게 있다면 미리 한국공항에서 하시고, 아님 마지막날 쇼핑센터를 이용하세요.
쇼핑이 끝나면 마지막 여행지를 둘러본 후, 마지막 마사지로 여행을 마무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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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전 샐리가이드님과 사진, ~
맛집을 쏙쏙 추천해주신 친절하고 멋진 가이드님^^
혹시 후기도 보실까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다음날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했어요.
여행 내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태국 요리가 정말 맛있다는 거랑 정말 예쁘고 날씨도 딱 좋고,
우기의 시작이었는데도 날씨가 정말 화창했어요~
신혼여행 다녀오고, 신혼생활과 일상으로 돌아와 바쁘게 지내지만, 태국요리를 먹으러 가면 허니문처럼 설레여요~^^ 태국요리, 그 특별한 맛이 저희에겐 특별함이 되었어요.
추운 날에 결혼 하신다면, 저희처럼 따뜻한 남쪽나라로 휴양 신혼여행도 추천해봅니다~
코사무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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